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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룸, 새 봄 맞이 ‘코펜하겐 스페셜 에디션’ 출시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봄을 맞아 화사한 핑크블리스 컬러의 ‘코펜하겐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기존 ‘코펜하겐’ 소파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한 이번 ‘코펜하겐 스페셜 에디션’은 봄 시즌과 잘 어울리는 핑크블리스 색상을 적용한 버전이다. 거실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컬러로 봄을 맞아 집안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보고 싶은 신혼부부, 어린 자녀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에게 추천한다. 일룸 ‘코펜하겐’은 가족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 일룸의 대표적인 소파 제품이다. 좌방석이 깊고 넓어 온가족이 함께 모여 TV 시청, 독서, 노트북 작업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고, 등받이 높이가 낮게 설계되어 거실이 넓어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유로운 이동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모듈형으로 소파 하단의 브라켓을 연결해 가족 구성원과 공간에 맞춰 구성을 변형해 사용할 수 있고, 물로 닦기만 해도 얼룩이 제거되는 아쿠아클린 패브릭 기술을 적용해 관리가 용이하다. 이번 ‘코펜하겐 스페셜 에디션’은 브라켓 숨김 커버가 부착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브라켓을 깔끔하게 가릴 수 있다. 일룸은 ‘코펜하겐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 100조 한정으로 구매 시 ‘리타 사이드 테이블’을 증정하는 ‘코펜하겐 스페셜 에디션’ 온라인 사전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구매 후기 작성 시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추가로 증정한다. 일룸 관계자는 “가족과의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코펜하겐 소파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핑크블리스 색상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되었다”며 “봄을 닮은 컬러로 출시된 코펜하겐 소파 위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룸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간 ‘움직이는 가구 선물 이벤트’, ‘우리 아이 꿀잠 선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움직이는 가구 선물 이벤트’는 모션베드, 모션데스크, 리클라이너 등의 제품을 구매하면, 품목 및 금액대 별로 슬로우 베개 세트, 책상 부착형 펠트 스크린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우리 아이 꿀잠 선물 이벤트’는 키즈, 학생방의 S/SS사이즈 침대 프레임을 포함해 1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5만원 상당의 천연 모달 디자인 침구세트를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은 이벤트 제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일룸 홈페이지에서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2 10:30
경제

유니클로, 2020 S/S ‘라이프웨어(LifeWear)’ 매거진 발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14일 ‘살기 좋은 도시(Livable Cities)’를 테마로 하는 ‘라이프웨어(LifeWear)’ 매거진을 발간했다. 2019 F/W 시즌 처음 선보인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일년에 두 번 발행되며, 두 번째 에디션인 이번 시즌에는 전세계 진출국에서 약 100만부를 발행한다. 옷을 통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유니클로 브랜드 철학과 ‘좋은 옷’을 향한 끝없는 고민을 인터뷰와 화보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소개하며, 발행인이자 패스트리테일링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하고 있는 ‘키노시타 타카히로’가 오랜 기간 저명한 매거진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쌓은 감각들이 녹아 있다. 2020 S/S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살기 좋은 도시’를 테마로 코펜하겐과 뉴욕, 하와이, 하바나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전세계 도시들 안에서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사람들과, 그들의 일상을 더욱 편안하게 만드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를 124페이지 분량에 담았다. 특히,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이자 도시의 다양한 사람들과 각각의 개성 있는 패션을 표현한 ‘줄리안 오피(Julian Opie)’의 작품을 커버 이미지로 선택해, ‘살기 좋은 도시’라는 매거진 테마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도회적인 감성을 더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편리함과 실용성, 아름다운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해 보다 나은 일상을 만드는 ‘라이프웨어’에 대한 이야기이자, 빠르게 사라지는 유행이 아니라 옷을 입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일상에서부터 좋은 옷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시작하는 유니클로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키워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2월 14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 특별페이지에서는 매거진 전체 콘텐츠를 디지털로도 접할 수 있다. 또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과 롯데월드몰점,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14일부터 라이프웨어 매거진 콘텐츠를 구현한 매장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는 스페셜 매장으로 운영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14 08:31
연예

'국경없는 포차' 보미 "해외공연 때 영어 인터뷰 두려웠다" 고백

‘국경없는 포차’가 덴마크 코펜하겐 ‘휘게 포차’에서 한국의 흥을 폭발시키며 쌀쌀한 밤을 뜨겁게 달군다.23일 오후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막내미와 에너지를 제대로 뿜어내고 있는 에이핑크 보미가 “해외공연 당시 영어 인터뷰가 두려웠다”는 속내를 드러낸다.보미는 코펜하겐 ‘국포 2호점’의 스페셜 크루로 투입되어 능숙한 덴마크어 실력과 폭풍 친화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덴마크의 첫날 포차 영업을 하던 안정환은 보미를 걱정하며 힘들지 않은지 묻자 보미는 전혀 힘들지 않다며 “이렇게 외국인들과 얘기하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고 답한다. 해외공연을 많이 하니까 외국인들을 상대할 일이 많지 않냐는 안정환의 질문에 보미는 “그룹이다 보니 영어를 잘하는 멤버들이 항상 해왔다”고 답하며 숨겨왔던 속내를 드러낸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어요. 신기해요”라며 포차의 첫날 영업에 대한 소감을 전한다. 안정환은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보미가 영업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기 전 거리 홍보를 할 때 초대했던 버스킹 밴드 친구들이 포차를 방문해 반가움을 더한다. 보미는 버스킹 밴드 손님을 두고 “덴마크에서 본 분들 중 외모가 가장 출중하다”고 말했고 실제 밴드 손님을 접한 이이경은 “정말 잘생겼다”고 감탄했으며, 신세경은 “기대 이상이다”라고 극찬하며 계속 얼굴에 미소를 머금는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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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코펜하겐에 2호점 오픈 "에이핑크 보미 합류"

'국경없는 포차'가 덴마크 코펜하겐에 입성,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9일 방송되는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8회에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1호점을 마무리하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포차 2호점을 연다.‘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포차 크루들은 북유럽 손님들과 교감하며 한국 포차의 맛과 정을 나눈다. 숨 막히는 석양으로 유명한 뉘하운 운하에 자리 잡을 국경없는 포차 2호점은 북유럽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2호점 스페셜 크루로는 에이핑크 보미가 전격 투입, 국경 없는 대활약을 펼친다. 보미는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2호점에 합류하기 전 홀로 거리 홍보에 나선다. 몇 차례 그냥 지나치는 덴마크 사람들의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저 오늘 전단지 다 돌리기 전에는 안 들어갈 거예요”라며 당찬 매력을 선보인다. 현지인도 놀란 덴마크어 실력을 뽐내 크루들을 놀라게 할 뿐 아니라 직진소녀의 열정으로 포차 크루들과의 진한 케미를 자랑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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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얄코펜하겐, 덴마크 전통 크리스마스 테이블 세팅 선보여

일상에 럭셔리를 담다(Everyday Luxury)’라는 슬로건 아래 명품의 예술적인 가치를 일상에 전하는 239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한국로얄코펜하겐㈜ (대표이사 오동은, www.royalcopenhagen.co.kr)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즌 스페셜 컬렉션인 ‘스타 플루티드’와 ‘2014 로얄 컬렉터블’을 출시하고 관련 제품들로 덴마크 전통 크리스마스 테이블 세팅을 선보였다. 스타 플루티드 컬렉션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가문비 나무 패턴 위에 나비 리본, 드럼, 천사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장식을 배치하여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동화적 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덴마크에서는 2006년 출시되었으며 국내에는 시즌 컬렉션으로 올해 처음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로얄 컬렉터블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출시하는 스페셜 컬렉션으로 ‘접시, 종, 산타, 피겨린’ 등의 제품으로 구성되며, 해마다 덴마크의 자연, 문화, 역사는 물론 로얄 코펜하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생생하게 담는 것이 특징이다. 수집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제품이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에 지인과 함께하는 홈 파티를 위한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소중한 분들께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전하는 선물로도 유용하다. 로얄 코펜하겐의 덴마크 크리스마스 테이블 세팅은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점 매장에서 시즌 스페셜 컬렉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1.12 15:25
연예

로얄코펜하겐, 추석 상차림 선보여

'일상에 럭셔리를 담다(Everyday Luxury)’라는 슬로건 아래 명품의 예술적인 가치를 일상에 전하는 239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한국로얄코펜하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 위치한 ‘더 웨이브’ 에서 고급 왕실도자기로 만든 추석 상차림을 선보였다.오는 28일까지 ‘더 웨이브’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지난해 출시해 큰 사랑을 받은 한식그릇 시리즈와 신제품 ‘레이스 디쉬 세트’로 구성한 정갈한 한식 상차림을 선보였다. 로얄 코펜하겐의 한식그릇은 한국 식문화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아 지난해 1월 한국에 단독 출시한 현지화 제품이다. 한국인의 식생활 연구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총 5가지 라인으로 출시되어 일상 속에서의 브랜드 가치와 만족감을 더해주고 있다. ‘레이스 디쉬 세트’는 한식그릇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제품으로 로얄코펜하겐의 239년의 전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테디셀러 라인의 디쉬 3종으로 구성했다. 1880년에 출시되어 섬세한 핸드페인팅 레이스 디자인으로 사랑 받고 있는 프린세스, 백색 자기에 화이트 레이스를 가미한 화이트 하프 레이스, 1775년에 출시된 클래식 자기의 대명사 블루 플레인 등 로얄코펜하겐의 헤리티지가 담긴 3가지 라인의 디쉬가 담긴 스페셜 세트다. 정갈한 담음새를 완성해주는 디자인으로 한식과의 어울림이 돋보인다. 한편,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새로운 리빙 트렌드를 제안하는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의 ‘더 웨이브’에 서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로얄코펜하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을 선보인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26 13:13
축구

‘모래알 군단’ 레알 단결시킨 무리뉴의 리더십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48) 감독이 또 한 번 유럽 제패의 시동을 걸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서 열린 2010~2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에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33분에 미드필더 마르셀루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후반 들어 카림 벤제마와 앙헬 디마리아가 골을 보탰다. 1차전 결과(1-1무)를 묶어 리옹과의 맞대결에서 1승1무를 기록한 레알은 지난 2003~2004시즌 이후 7년만에 8강에 올랐다. 특히나 상대팀 리옹이 챔피언스리그 무대서 3차례나 레알의 8강행을 가로막은 '천적'이라는 점에서 승리의 의미는 더욱 컸다.세계 올스타급 라인업에도 불구, 모래알 조직력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던 레알이 달라진 건 전형적인 '무리뉴 효과'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포르투갈), 첼시(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 등 가는 곳마다 우승트로피를 캐내며 '우승 청부사'로 인정받은 지도자다. 레알이 지난 시즌 인터밀란의 유럽 정상을 이끈 무리뉴를 연봉 148억원의 파격적 조건에 모셔온 이유다. 최근 여러 시즌간 '화려하지만 실속이 없다'는 비난에 시달리던 레알은 지도자를 바꾼 뒤 실리를 우선하는 전술로 탈바꿈했다. 시즌 초반에는 불협화음도 있었지만 이내 극복했다. '이기는 법'을 아는 사령탑에 대해 선수들도 무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독설 화법을 앞세워 상대 감독과 적극적으로 기싸움을 펼치는 '싸움닭 기질' 또한 팀을 하나로 모으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달라진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정상 도전 과정에 눈길이 모아지는 이유다. 한편 잉글랜드의 강호 첼시도 코펜하겐(덴마크)과의 홈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겨 종합전적 1승1무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은 레알과 첼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핫스퍼(이상 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 샬케04(독일), 바르셀로나(스페인), 샤흐타르(우크라이나) 등이 나서게 됐다. 8강 대진 추첨은 오는 19일 새벽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11.03.17 10:40
축구

수천억으로도 깨지 못한 R.마드리드의 징크스

9년을 기다렸다. 그동안 수천억을 썼다.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01~200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9년 동안 가장 화려한 선수를 데리고도 16강에서 떨어졌다. 2005년 이후에는 프랑스의 리옹에게 3번이나 발목을 잡혔다. '리옹 징크스'라는 말이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감독인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를 데려왔다. 연봉만 148억원이다. 그리고 적의 힘도 빼놨다. 리옹의 주포 카림 벤제마를 640억 원에 모셔왔다. 운명처럼 2010~2011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16강에서 천적 리옹을 만났다.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데 제를랑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리옹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전 내내 리옹의 기세에 밀린 레알 마드리드는 여러 차례 위기를 넘겼다. 후반전에는 반격을 시작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세르히오 라모스의 연속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리옹 징크스'가 다시 떠올랐다. 이때 무리뉴 감독은 후반 19분 벤제마 카드를 꺼냈다. 벤제마는 교체 투입되고 1분 뒤 첫 번째 터치에서 선제골을 뽑았다. 레알 마드리드가 리옹이 키운 창으로 리옹 땅에서 처음으로 뽑은 골이었다.무리뉴 감독은 5분 뒤 잠그기를 시도했다. 공격을 이끌언 메주트 외칠을 빼고 수비수 마르셀로를 투입했다. 무리뉴 감독의 생각대로 리옹은 델가도가 묶이며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리옹이 골대와 45m거리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프리킥에서 연결된 크로스가 리옹의 수비수 크리스의 어깨를 맞고 떨어졌다. 이 공을 벤제마를 판 돈으로 데려온 바페팀비 고미스가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1-1. 더 이상 골은 나오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옹 원정 3연패의 징크스는 끊었지만 7경기 무승(4승 3무) 징크스는 이어갔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에서 "리옹 원정에서 득점 한 것에 만족한다. 우리 홈에서 팬들에게 멋진 밤을 선물로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잉글랜드의 첼시는 같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코펜하겐과 16강 1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페르난도 토레스는 첼시에서 3번째 경기를 소화했지만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사진제공=AP 2011.02.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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